[World Mobile Trend 1] 모바일 앱 2012년 다운로드 예상 수준.

해외 모바일 분석회사 플러리는 2011년 모바일 앱 다운로드의 수가 250억회에 이르렀으며, 이같은 수치는 2010년 6백만 다운로드에서 300% 급증된 통계 숫자이다. 그 중, 5백만은 12월 소비자들이 새 스 마트폰을 구입하고 다운로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성장의 의미는 한때 얼리어답터의 행동(APP 사용)으로 생각되었던 것들이, 대중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미국 소비자들의 43% 이상이 스마트폰을 소유 하고 있다, 그러나 50%의 경계는 2013년 3분기에 넘어 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앱 다운로드 시장은 어떨 것인가.
이런 300% 급증은 매년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0년간은 지속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앱 플랫폼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성장중인 태블릿, 그리고 TV까지 확장 되어 있어, 그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다.

플러리 자료에 의하면 앱 다운로드 수입은 작년 25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올해는 2배인 50억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더 많은 다운로드와 많은 비즈니스 관련 앱들, 마케팅 프로그램, 분석서비스, 솔루션들이 성장되고 있어 가능하다고 판단 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 개발자들이 돈벌기에 적당하지 않은 안드로이드의 플랫폼이 2011년 말, 안드로이드 버전 향상과 함께 무서울 정도로 급증하는 안드로이드 앱들을 현재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모바일 앱에 변수가 있는데,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블랙베리의 림이 다시 재기 되었다는 점과, Windows폰의 시장진입, 나아가 Windows8의 출시가 얼마나 앱 생태계에서 상장 될 수 있을 지가 관건일 것이다.